적격대출 사실상 종료

장기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이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저금리로 돈을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 졌군요.

그리고, 시중은행들이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 재건축 지역의 투기과열 규제가

엉뚱한 곳에, 엉뚱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적격대출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최장 30년까지 가능하고 

금리가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하면 싼 편이라,

보금자리론과 함께 내집 마련 용도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물론 실무상이나, 부동산 현장에서는, 

담보대출을 더 많이 내려고,

 제2금융을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금자리론이나 적격대출의 사용빈도는 적었습니다만.

그나저나, 집단대출의 경우 평균 2.8%의 금리가 

올 상반기에 3% 중후반대로 상승했고, 

제2금융권에서는 3~4%대까지 올르니

부담이 더 늘어나겠습니다.

전세값도 오르고

전세 대출 한도는 정해져있고,

주택매매 쪽으로 가자니

담보대출 한도도 줄고...

이래저래 서민들은 

참 어렵습니다.

2016/10/17 - [창원인근 부동산소식] -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 청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