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때문에 오늘은 공쳤다. 밖을 보니 엉망진창이다.차들도 묶여버렸다. 창원천에는 차들이 떠다닌다나 어쩐다나. 방금 이사님이 연락왔는데오늘 출근하지말라고 했다. 오늘 반지동에 집을 보기러 한 손님은이 판국에 집을 보겠단다. 미치겄다. 반지동 안내때문에진해에서 사무장이 넘어오고 있는데차들이 꼼짝을 못한단다. 그냥 손님에게전화해서내일 보라고 하라고 했다. 사무실 문 잠그고 그냥 집에 가려해도차들이 꼼짝 못한다. 다행히 방금 버스 하나가 지나갔다. 오늘 같은 날은 그냥 집에서 막걸리나 먹고 싶다. 제발 태풍 차바가 조용히 지나가야 할텐데...
공인중개사로 살아가기
2016. 10. 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