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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내정자 프로필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내정자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최영애(67)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여성 인권신장에 힘써온 명실상부한 여성인권 전문가로 통한다.


최 내정자는 

1991년 한국 최초의 성폭력 전담 상담기관인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해 성폭력 문제를 이슈화하고

 여성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인권의 지평을 넓히는 데 앞장섰다.



▲ 부산(67) ▲ 부산여고 ▲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 이화여대 여성학대학원 ▲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 성폭력특별법제정추진위원회 위원장 ▲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 교육부 성교육자문위원회 위원장 ▲ 경찰청 경찰개혁위원 

▲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대표 

▲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이사장





성폭력’이라는 말이 이제 언론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보

편화됐다. 

여기에는 누구보다도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역할이 크다.


 ‘성폭력’ 개념이 아직까지 생소할 당시, 92년 김보은·김진관 

사건, 93년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 등을 비롯한 성폭력 문제 해결

 93년 성폭력특별법 제정 등 성폭력방지운동을 펴왔다.


한국외국어대 화학과 교수로 있는 남편(김형래 씨)과는 대학 

2학년때 하숙방 친구를 통해 만나, 6년간 연애끝에 76년 결혼했다. 


그는 남편은 합리적이고, 평등한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고 말한다.


대학 1학년때부터 민주화운동을 하던 선배들이 만든 ‘파워’라

는 서클에 참여했다. 


이 서클의 영향을 받아 대학내 모든 타과 학생

들이 참여하는 민주화운동서클로 만들어진 게 ‘새얼’이었다고. 


때 만난 사람들로는 최영희 ‘내일신문’ 사장, 이미경 국회의원, 서

경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NCC의 김동환 목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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