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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냉방 vs 제습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냉방 vs 제습





망했습니다.


제습으로 하면

전기세가 덜나온다는 믿음으로

계속 제습을 해놓았는데...


오늘 우리 사무실 이사님이

담배피러 옥상에 올라갔다 오시더니


이상하게 우리 사무실

에어컨 실외기만 계속 돌아간다고

하네요.


옆집 빵집 실외기와 옆집 사무실 실외기는 안돌아가는데...


빵집에 다녀온 이사님이 

빵집은 그냥 냉방을 해놓았다고 합니다.


냉방과 제습 중

어느 쪽이 에어컨 전기세가

절약되는지 궁금해서


LG 에어컨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전화를 받은 분은 잘 모르시더군요.


그래서,

폭풍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마침 jtbc에서 관련

방송 내용이 있네요.





jtbc 팩트체크에서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실험은 27도에서 24도로 낮추기위해

2시간 가량

냉방과 제습을 실험했는데요....






전체적인

전력 소모량은 냉방이나

제습이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한설비공학회 논문도 비슷한 입장이었다고 하네요.

중요한 건 에어켄 제조사에서도

인정을 했다는 겁니다. 


적정온도 24도로 맞춰놓고


제습기능으로

24시간 한달을 사용해보니

벽걸이형은 42만원

스탠드형은 1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기본 4인 도시가구 봄.가을 월 평균 전략 사용량에

에어컨 제습모드를 전력량을 더해서

누진세를 더한 금액)





결론적으로 제습이라고 해서

넋놓고 틀다가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겁니다.


등골이 오싹...


사실 우리 사무실이

제습 기능으로 그냥 계속 틀어놓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27도를 적정온도로

맞춰놓고

냉방 모드로 바꿨습니다.


확인결과

옥상 실외기가 계속 돌지않고

돌다가 멈췄다가 합니다.


제습모드에서는

계속 돌았거든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제 느낌으론

적정온도 26~27도에 맞춰놓ㄱ

냉방모드로 사용하는게 제일 전기료를

아끼는 방법인 것 같네요.


켰다 껐다해도 전기세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아래에 해당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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