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인중개사 시험을 새롭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저도 그랬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생업을 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한다는 건 

참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중에 한분이

올해 4년만에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축하할 일이지요.


문제는 

이분이 거의 4년을 공부했다는 겁니다.



맨 처음 1,2차를 동시에 계속

준비를 했지요.


저는 1/2차를 나누어서

시험공부를 할 것을 권고했는데...



1,2차를 동시에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져

3년을 허송세월을 보낸거지요.



올해는 어떤 마음인지

딱 1차만 준비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결과는 합격!


처음부터

1차/2차 시험을

나누어 준비했다면...


2년만에 끝났을 일을

거의 3년을 허송세월을 보낸 셈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내년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마시고,


2년 정도 마음먹고,


1/2차를 나누어서

준비하시기를 


권고합니다.





다들 처음에는

1/2차 모두 시험칠려고

하는데


사실 쉽게 되지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그렇게 만만한 시험도 아니지요.



1차 민법과 개론만 

통과를 하신다면,


2차는 암기과목이니

쉽게 통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바로 개업을 하실 게 아니라면

1차 합격하시고


개업 과정도 익히시면서

2차를 준비해도 전혀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겁니다.



개업하는 과정도 쉽지가 않거든요.

실무도 익혀야 하기때문에...


어쩌면

자격증 딴다고 배운 것은

실무상에는 거의 도움이

안되는 것들도 많기에...


직접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짧게는 몇개월에서 1~2년

실무 경험을 쌓고 개업을 하시는게

좋을실 겁니다.


그러니,

1차,2차 시험기간을 좀 길게 

잡고 움직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16/10/31 - [공인중개사로 살아가기] -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일까지 조마조마 ^^

2016/10/25 - [공인중개사로 살아가기] - 교차로 광고 자꾸 잊어버린다. ㅠㅠ

2016/10/22 - [공인중개사로 살아가기] - 고놈의 월세 10만원때문에...

2016/10/19 - [공인중개사로 살아가기] - 내 집은 상가주택? 얼척이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