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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식

중도금 대출 역주행 관련 소식

창원 미래부동산 2016. 10. 20. 09:39

중도금 대출 역주행



오늘 눈에 뛰는 언론 소식은 

최근 중도금 집단대출 금리(4% 수준)가 

너무 높다라는 주제의 소식입니다.


담보대출임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3.2%)보다 

높은 비정상적인 상황을 지적한 내용입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1.25%)을 내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여타 대출 금리는 하락세인데 반해


유독 중도금 집단대출만은 

금리가 오히려 올라가는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된 이유는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가 

현재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으로 

집단대출을 지목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은행들이 '집단대출' 억제를 명분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2.8%)보다 


집단대출(4.5%)이 더 높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둘다 담보대출 형식인건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가계부채를 줄여하는 것은 맞지만,

가계부채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중도금 집단대출 금리 인상으로 


금융권의 배만 불리는 

비정상이 계속되는 건 좀 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말이 많았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에서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번 보금자리론 자격 강화로 대출 신청이 어렵게 된 

나머지 수요층을 위해

 디딤돌대출, 적격대출 등 보금자리론이 아닌 

다른 정책성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소득 6천만원 이하이면서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 주택 구입자는 

디딤돌 대출을 계속 이용할 수 있고,


소득 6천만원 이상이면서 6억원 이상 주택 구입자는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하루 지나고 내용이 계속 바뀌니 참 어렵네요.


대출 관련해서는 계속 바뀌니 

흐름들을 눈여겨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2016/10/18 - [창원인근 부동산소식] - 적격대출 사실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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