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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 종일 놀다가

저녁에 갑자기 원룸 손님들이 와서

계약을 치뤘다.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하루종일 손님이 없어서

공치다가

저녁에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들때가 있다.


어제가 딱 그런 날이었다.


연속으로 원룸 2개 계약을 했다.


요즘 솔직히

원룸 하나 계약하기도 힘든 시기이다.


경기가 안좋은 탓으로

공단에 사람들이

외지로 다 빠져나간다고도 하고

인구가 외부로 나간다고 한다.


사람이 몰려들어야 

임대 수요가 늘텐데


사람들이 나가니

임대 수요가 자연스레 줄어든다.


참 걱정이다.


자주 보는 부동산 소장님은

9월에 계약 하나 못했다하니

말 다한 것 아니겠나.



이런 사정도 모르고

어떤 임대인들은

돈 1만원가지고

들어온 임차인을 차버린다.


참 안타깝다.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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